세계무역기구, WTO 주요국들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와중에 비공식 회동해 지난해 12월 합의된 '발리 패키지'의 신속한 이행에 합의했다고 회의를 주관한 스위스 경제장관이 전했습니다.
슈나이더 암만 장관은 WTO 비공식 각료회담에 미국과 유럽연합, 한국, 중국 및 일본 등 주요국 대표들이 참석해 지난해 12월 각료회담에서 합의된 발리 패키지를 신속하게 이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발리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은 도하 라운드 협상의 핵심 미결 사안인 농업과 시장 접근 및 서비스 부문 타결에도 계속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슈나이더-암만 장관은 "특히 후발 개도국에 중요한 사안들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도 성명을 내고 "WTO의 첫 번째 임무로 '우리가 시작한 것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을 프로먼 대표가 회의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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