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충남 부여군 홍산면의 종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 화성 시화호 주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도 고병원성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감염의심신고가 들어온 전남 해남군 송지면 씨오리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도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나 고병원성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H5N8형 AI 바이러스에 오염된 닭·오리 농장은 모두 18곳으로 늘어났으며 18곳은 AI 오염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오늘 오전을 기준으로 살처분 대상은 39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오리 53만 1천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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