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이르면 3월에 6·4 지방선거를 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5월 초에는 현 최고위원회의 대신 임시로 당무를 맡을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는 일정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당 지도부가 이르면 3월 정도에 선대위를 띄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비대위는 원내대표가 선출된 이후여야 가능하므로 이르면 4월 말이나 5월 초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구상은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3월 조기 전당대회론 대신에 8월 전당대회를 치르는 것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당 지도부는 현재 당내 분열 가능성 등을 우려해 6·4 지방선거와 7월 재·보선을 치르고 나서 8월 중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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