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생생영상] '우여곡절 올림픽 출전'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

미국 일리노이주 에번스턴에 있는 지역센터에서 자메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입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밟게 된 올림픽 무대. 해양성 열대 기후인 자메이카는 일 년 내내 눈이 내리지 않아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였죠. 그러나 영화 '쿨러닝'에서 주어진 환경을 초월한 도전정신을 보여주며 자메이카의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은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이번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뻔 했다가 지구촌 곳곳의 온정과 자메이카올림픽위원회, 소치올림픽조직위원회의 도움으로 소치에서의 도전을 할 수 있게 된 자메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올림픽 개막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그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자메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