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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이제는 실전!…전지훈련 '구슬땀'

<앵커>

축구대표팀이 모레(26일) 코스타리카전을 시작으로 세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국내파 K리거들과 일본 J리거들의 본격적인 생존 경쟁이 시작됩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LA 전지훈련 사흘째를 맞아 대표팀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오전에 2시간 반 동안 전술훈련과 미니게임을, 오후에는 이케다 코치의 지휘로 체력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코스타리카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들은 홍명보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염기훈/축구대표팀 공격수 : 선수들이 브라질에서 열심히 했고, 다 능력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통해 감독님한테 많은 어필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홍 감독은 세 경기 모두 월드컵 본선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 위주로 출전 명단을 짜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국내 선수들 같은 경우는 월드컵 경쟁에 있어서 가능한 선수들을 계속 투입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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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이하 아시아 선수권 준결승에서 우리나라가 이라크에 1대 0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후반 29분에 통한의 결승골을 얻어맞았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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