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리쇼어링, 즉 인도나 중국 등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한 기업의 본국 귀환이 유럽 경제를 부흥시킬 주요 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 특별 연설을 앞두고 총리실을 통해 연설문 요약본을 배포했습니다.
요약본에서 캐머론 총리는 싼 임금을 찾아 아시아로 옮긴 기업의 일자리를 되찾아 오는 데 영국이 선봉에 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동이든 인력에서 기계로 이전이든 이런 식으로라면 결국에는 동양이 서양에 이기고 기계가 노동자를 이길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아시아 국가들의 임금이 올라가면서 일자리가 유럽으로 복귀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최근 중소기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열 곳 가운데 한 곳 이상이 외국으로 옮긴 생산시설을 몇 년 사이 다시 영국으로 복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자리 복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업친화적으로 규제를 개선하고 셰일가스를 이용해 에너지 비용을 낮추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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