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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둥펑-31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훈련장면 첫 공개

중국, 둥펑-31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훈련장면 첫 공개
중국군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둥펑-31의 발사훈련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인민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지난 21일 웹사이트에 둥펑-31 미사일 발사훈련 장면 등 전략미사일부대인 제2포병 부대의 훈련 장면을 담은 사진 17장을 공개했습니다.

中 미사일 외신_5
공개된 사진에는 둥펑-31이 발사되는 장면과 군인들이 트럭 위에 장착된 미사일 발사대에서 발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중에는 병사들이 핵탄두 장착 상황을 가정해 시뮬레이션 훈련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도 포함돼 있습니다.

중 취파_500
해방군보는 사진 설명에서 구체적인 훈련 시점은 언급하지 않은 채 겨울이라고만 밝혔습니다.

둥펑-31 미사일 사진이 공개된 건 지난 2006년 제2포병에 미사일이 배치된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 캡쳐_500
둥펑-31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며 최대 사거리가 1만 3천km로 미국 서부해안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군사전문가들은 이례적인 사진 공개 배경에 미국이 동중국해의 영토 분쟁 문제에 개입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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