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스위스 순방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이제 우리 정치가 이를 뒷받침하고 응원함으로써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부터 지금까지 미래를 바로 세우는 역사 외교, 대한민국 국익을 개척하는 세일즈 외교, 대한민국 브랜드를 키우는 품격 외교의 최전선에서 뛰어왔다"고 치켜세우며 이같이 밝혔다.
대표적 성과로 미국·중국과의 정상 외교, 중견국간 협력 강화, 한-러 비자면제협정 체결, 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 오는 12월 한-아세안(ASEAN)특별정상회의 개최 등을 들었다.
윤 수석부대표는 또 "박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해 세계 주요 국가들의 지지를 끌어냄과 동시에 북한 인권 문제 등 인권 외교에도 앞장서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국에 개관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한·중 외교 협력의 상징적 일이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0년간 다져온 돈독한 신뢰와 우의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민현주 대변인도 "대통령의 인도·스위스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큰 사회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하길 바라고,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특히 박 대통령이 스위스 순방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세대 교육을 강조한 데 대해 "경제 발전에 초점을 둔 근시안적 접근이 아니라 교육 제도까지 큰 틀에서 검토하려는 대통령의 구상을 환영한다"면서 "관련 부처는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데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여 "박 대통령 순방성과 정치권이 뒷받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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