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영화 소개해 드립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수상한 그녀 / 할머니가 처녀로 변신하는 내용의 코미디]
나이 칠순의 욕쟁이 할머니가 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뒤 스무 살 처녀로 변신합니다.
젊은 여주인공이 할머니의 거친 말투와 과격한 행동을 쏟아낼 때마다 관객들의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심은경/영화 '수상한 그녀' 주연 배우 : 몸은 젊은데 정신이 70대인 캐릭터라서 그런 점에서 저도 매력을 느껴서 이번 영화를 하게 된 계기가 됐고요.]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로 장애인 인권문제를 다뤘던 황동혁 감독이 코미디 장르에서도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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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 이종석·박보영 주연 농촌로맨스 코미디]
지난 1982년, 충남 홍성농고의 바람둥이 남학생이 서울에서 전학 온 여학생에게 한순간 마음을 빼앗깁니다.
1980년대 혈기 넘치는 고등학생들의 사랑 이야기와 성장 과정을 코믹하게 담았습니다.
주연 배우 이종석이 충청도 사투리를 능숙하게 써가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종석/영화 '피끓는 청춘' 주연 배우 : 저한테도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라서 스코어보다도 새로운 연기를 했다는 거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그래서 꼭 필요한 필모그라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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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 황정민·한혜진 주연 정통 사랑 영화]
사채업을 하는 동네 건달이 돈을 뜯어내려 찾아간 한 여인에게 뜻밖에 사랑의 감정을 느낍니다.
황정민과 한혜진이 남녀 주인공을 맡아 정통 멜로 연기를 펼칩니다.
영화 '부당거래'에서 조연출을 맡았던 한동욱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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