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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박지성 합류 불발설에…"일단 만나봐야"

브라질에서 훈련을 마친 축구대표팀이 두 번째 전지훈련지인 미국 LA에 도착했습니다.

대표팀은 LA에서 훈련과 함께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과 차례로 평가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홍명보감독은 오는 6월 월드컵 개막 직전에 박지성 자선 축구가 예정돼 있어, 박지성의 합류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전망에 대해 만남이 우선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기본적으로 박지성 선수하고 한번은 만나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전체적으로 거기서 한번 얘기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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