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1,970선 안착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올해 들어 처음 1,970선을 넘었다.

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53포인트(0.33%) 오른 1,970.42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43포인트(0.17%) 내린 1,960.46으로 시작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외국인과 동반 매도에 나선 기관투자가가 오후에 '사자'로 돌아서자 지수가 오름세를 탔다. 장중 내내 '팔자' 상태였던 외국인은 장 막판에 '사자'로 돌아서 지수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0억원, 기관은 525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692억원 순매도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존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다.

일본은행은 이날 오후 2시 본원통화량을 연간 60조∼70조 엔(약 615조∼718조원) 늘리는 기존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41% 상승한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업(1.85%), 보험(0.69%), 유통업(0.48%) 등이 오르고 은행(-2.35%), 통신업(-0.67%), 증권(-0.6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0.30%), 현대차(0.21%), POSCO(0.32%), NAVER(0.57%) 등이 오르고 현대모비스(-0.17%), SK하이닉스(-0.27%)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8포인트(0.40%) 오른 523.07을 보였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

외국인이 60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4개 종목에 대해 3억원 이상의 거래가 이뤄졌다.

아시아 증시는 동반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5.40포인트(0.30%) 오른 8,625.30으로 거래를 마쳤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25.00포인트(0.16%) 상승한 15,820.96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원 오른 달러당 1,067.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