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여성 홀로 운영하는 가게를 골라 물건을 대량으로 살 것처럼 속인 뒤 주인이 주의가 허술해진 틈에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로 50살 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선 씨는 지난 10일 저녁 강서구 한 화장품 가게에서 "화장품 1백만 원어치를 포장해달라"고 해 주인이 물건을 찾는 동안 핸드백을 뒤져 83만 원을 훔치는 등, 2011년 11월부터 모두 50차례에 걸쳐 3천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선 씨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범행해 1년 6개월을 복역하고 출소한 지 2달여 만에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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