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통시장에서의 설 차례상 비용이 대형 할인마트보다 17% 저렴할 걸로 예상됐습니다.
가격 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한 35개 품목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은 22만 4천 원으로 할인마트의 27만 3천 원보다 17% 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과일, 채소, 나물 등은 재래시장에서, 약과 등을 비롯한 일부 제품은 할인마트에서 각각 구매하는 것이 '알뜰 쇼핑'이 될 것이라고 한국물가정보는 조언했습니다.
작년에 비하면 올해 차례상 비용은 주요 품목인 과일·채소·수산물의 작황이 좋아져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에 7%가량 덜 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물가정보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일부 공산품의 경우 제조사별로 할인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정보를 알아두면 실속있는 장보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전통시장 설 차례상 비용, 마트보다 17%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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