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박근혜 시계' 선거법 위반 논란과 관련해 선거구민에게 시계를 제공할 경우 선거법에 저촉되므로 주의를 해달라는 안내문을 새누리당에 발송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친필 사인이 새겨진 손목시계를 한 사람당 열 개씩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어제(21일)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원외 당협위원장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박근혜 시계를 잘 활용하라'고 말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