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한 정치·경제·학계 지도자들에게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이 점차 줄어들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21일 정의와 평화를 위한 교황청 위원회 회장인 피터 터크손 추기경이 대신 읽은 메시지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창의성을 충분히 활용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불안정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이들이 점차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지도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특히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고려해 모든 결정을 내려야 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울러 음식이 버려지는 상황에서 아직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매일 굶주림으로 숨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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