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반짝 추위 22일 절정…서울 아침 -8도

내일(22일) 아침 출근길도 추위에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져서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8도가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반짝 추위답게 낮에는 영상 2도까지 올라서 추위가 금세 풀리겠습니다.

다음 주 설 연휴까지도 당분간 평년기온을 조금 웃돌면서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반면에 오늘 강릉에는 35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오늘 밤까지 동해안 쪽으로는 최고 5cm가량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서 미세먼지농도도 보통 수준이겠습니다.

아침엔 철원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이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지만 오후에는 영상 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적인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