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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특가판매' 싼 줄 알았더니…꼼수 적발

'모바일 특가판매' 싼 줄 알았더니…꼼수 적발
모바일 쇼핑몰마다 초기 화면에 '모바일 특가판매'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모바일 쇼핑객들을 위해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고 생각하셨다면 크게 오산하신 겁니다.

실제로는 일반 쇼핑몰과 가격이 똑같습니다.

가격 비교에 소홀한 소비자들을 상대로 구매를 충동질하고 유인한 거죠.

실제로는 '특가'가 아닌데, '특가'라고 호도하는 행위는 전자상거래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일례로 지난해 한 모바일 쇼핑몰에서 '해남 호박고구마' 상품을 모바일 특가라며 7900원에 판매했는데, 같은 시기 일반 쇼핑몰에서도 똑같은 가격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H몰 등 6개 모바일 쇼핑몰에 대해 이러한 엉터리 특가판매를 중단하도록 하고 과태료 37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밖에 상품에 대한 표시·광고 기록을 6개월 간 보존하지 않거나, 초기 화면에 사업자 정보와 이용약관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업체도 경고 조치했습니다.

나날이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쇼핑 시장 속에서 '특가 판매'라며 꼼수를 부리는 행위에 대해 오늘(21일) 저녁 8시 SBS뉴스에서 보도합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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