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평균 엔화에 대한 원화 가치가 2012년보다 26%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3년 연평균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4.3원으로 2012년보다 25.7% 절상됐습니다.
연말 환율은 1,002.1원으로 2012년 말보다 23.6% 올랐습니다.
이에 비해 원·달러 환율 하락세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원·엔 환율만큼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는 1.4% 올라 세계 주요 20개국 통화 가운데 유로와 중국 위안화, 영국 파운드화에 이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신흥국 가운데는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의 통화 절하폭이 가장 컸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일본, 터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엔화대비 원화 가치, 전년비 26%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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