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침 대전과 충남 지역에 1∼6㎝의 눈이 내렸다. 새벽 한때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눈의 양은 오전 10시 현재 예산 6㎝, 서천 5.5㎝, 홍성 5㎝, 아산 4㎝, 천안 3.9㎝, 계룡 3.5㎝, 대전 3㎝, 논산 1㎝ 등이다.
이날 새벽 충남 서천과 홍성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세종(연서) 영하 5.8도, 천안 영하 5.2도, 청양 영하 4.9도, 금산 영하 4.6도, 대전 영하 4.3도, 서산 영하 4.2도 등을 기록했다.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한 탓에 고갯길을 오가는 차량은 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일부 시내버스 운행도 차질을 빚었다.
아침 시간대 배재로 조달청삼거리 오르막길, 신탄진동로 신탄진고 앞 도로 등을 지나는 13개 노선버스 운행이 일부 중단됐다.
김청식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전날 내린 눈이 얼어붙은 뒤 또다시 눈이 쌓이면서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연합뉴스)
예산 6㎝ 함박눈…대설특보는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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