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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역대 최다 64명 출전…SBS 방송단 발대식

<앵커>

이제 17일 남은 소치올림픽엔 역대 최다인 64명의 태극전사들이 출전합니다. 올림픽 채널 SBS를 통해서 우리 선수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스키연맹이 국가별 출전권 수를 공개한 결과, 우리나라는 알파인 스키에서 5장,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점프,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에서 2장 등 13장의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미 빙상과 썰매에서 51명의 출전선수를 확정했던 우리나라는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에 모두 64명의 태극전사들을 출전시키게 됐습니다.

48명이 출전했던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를 훨씬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스키점프에서 출전권 예비 1, 2순위에 올라 있는 등 출전권을 추가로 확보할 수도 있어 선수단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선수단 모레 결단식을 갖고, 다음 달 1일 선수단 본진이 전세기편으로 장도에 오릅니다.

올림픽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올림픽 채널 SBS는 발대식을 갖고 감동과 환희가 교차하는 최고의 방송을 다짐했습니다.

김연아가 우승할 때마다 들렸던 목소리의 주인공 방상아 해설위원은 물론, 지난 1998년 나가노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안상미 위원 등 수준 높은 해설진이 시청자들에게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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