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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 22일 개막…박 대통령 참석

전세계 백여개 국가의 정·재계와 학계 리더 2천5백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경제포럼 제44차 연차 총회, 일명 다보스 포럼이 내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열립니다.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세계의 재편: 사회, 정치, 기업에 대한 영향'입니다.

참가자들은 이 주제에 맞춰 맞춰 올해들어 회복세를 보이는 세계 경제가 국가 간 분쟁 확산, 소득 불균형 확대, 구조적 실업 증가, 기후 변화 심화, 사이버 위협 확대 등의 위험 요인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 해법을 모색합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이번 연차총회 개막에 앞서 세계 여론 주도층 700명의 설문을 토대로 '글로벌 리스크 2014' 보고서를 펴냈습니다.

또 보고서를 통해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커진 소득 불평등과 청년 실업 문제가 세계 경제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 경제 포럼 회장도 "중동지역 분쟁과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동중국해 긴장, 전세계 청년 실업문제 등은 언제든 터질 수 있는 화약고같이 위험하다"며 "세계의 재편을 위한 집단지성과 공동의 행동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스위스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다보스포럼의 첫 세션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개막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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