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약 6개월 만에 2,0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늘 지난주 말보다 13.70포인트 0.68% 떨어진 1,991.25, 선전성분지수는 20.24포인트 0.27% 내린 7,524.33으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상하이 지수가 종가 기준 2,000선 밑으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31일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두 지수는 모두 소폭 하락으로 장을 시작한 직후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연간 성장률이 발표된 이후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7.7%를 기록해 전년 성장률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국가통계국은 경제가 대체로 회복하는 것으로 평가했지만, 올해 성장률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망세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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