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화천산천어축제'를 운영하는 재단법인 나라가 올해 축제에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의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일 개막한 화천산천어축제는 3주째인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관광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06년 첫 100만명 돌파 이후 8년 연속 이어진 대기록이다.
재단법인 나라의 장석범 상임이사는 20일 산천어축제장에서 회견을 열고 "'세계겨울의 7대 불가사의', 국제축제협회(IEFE)의 '축제도시', 대한민국 '대표축제' 등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관광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00만명이 넘는 시점에 맞춰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24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26일까지 산천어 관련 현장·예약 낚시터와 루어낚시에 한해 체험료 전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실상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얼음낚시터 이용 시 받는 성인기준 1인당 1만2천원은 농특산물교환권 7천원권 1매와 화천사랑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그동안 얼음낚시터를 이용하면 성인을 기준해 농특산물교환권만 제공했었다.
그는 또 "앞으로 축제 방문객 집계는 100만명을 넘어선 시점에서 중지한다"라며 "이는 앞으로 축제가 인원수보다 질적인 성장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산천어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세계 중심에 나가도록 단순한 물고기를 잡는 헌팅축제에서 종합문화예술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천=연합뉴스)
화천산천어축제 100만 명 기념…얼음낚시 무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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