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술라웨시 섬에서 수 주째 계속되고 있는 홍수로 지금까지 26명이 숨지고 8만 명이 대피했다고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당국이 밝혔습니다.
자카르타 재난방지청은 이달 초부터 계속된 홍수로 지금까지 7명이 숨지고 4만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자카르타 전체면적의 17% 이상이 침수됐으며 시내 곳곳에서 교통이 마비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1월 대홍수 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집중호우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도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가재난방지청은 술라웨시 섬 북부 홍수와 산사태로 지금까지 19명이 숨지고 4만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술라웨시주에서는 급류로 주택이 파괴되고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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