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내외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소치 올림픽 준비 과정의 대규모 비리 사실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다음 달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소치에서 국내외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소치 프로젝트 실현과 관련한 대규모 비리 사실을 적발하지 못했다"면서 "아직 소문만 있을 뿐 누구도 구체적 자료를 제시하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9일 스위스 출신의 IOC 위원 지안-프랑코 카스퍼가 "소치 올림픽 전체 건설비의 3분의 1인 130억 유로가 횡령됐다"고 주장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발언록을 확인한 결과 그렇게 말하지 않았으며 언론이 확대 해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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