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기업 체감경기가 다소 나빠졌는데도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주는 곳은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372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설 연휴기간이 지난해보다 0.6일 늘어난 평균 4.1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일요일과 연결된 설 연휴로 인해 나흘을 쉬는 기업비율이 작년보다 대폭 증가하면서 80% 이상의 기업이 나흘 이상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평균 연휴가 4.4일로 중소기업 4일보다 다소 길었습니다.
또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기업은 76.4%로 지난해보다 4.1%p 증가했습니다.
설 상여 지급액 또한 작년 118만1천 원보다 4.3% 증가한 123만 2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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