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에서 수익성 좋은 중대형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량을 크게 늘렸습니다.
지난해 현대차의 중국 중형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15.4% 증가한 13만5천386대를 기록했습니다.
중형급의 대표 모델 YF쏘나타는 지난해 10만4천670대가 팔리며 2012년 현대차 중형차로는 처음으로 중국서 10만대를 넘어선 이래 2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1월 출시된 중국 전용 중형모델 밍투는 2개월만에 1만6천762대가 팔렸습니다.
중형차 판매 증대로 현대차의 고부가가치 차량 비중 역시 크게 늘었습니다.
현대차의 소형차를 제외한 중형차, 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비중은 2012년 33.7%에서 지난해 40.7%로 7%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기아차도 K5가 인기를 끌며 중형차 판매실적이 전년보다 0.6% 늘어난 5만7천259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총 157만7천574대를 판매해 전년 122만6천561대보다 18%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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