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가 오는 4월부터 '유급 의무병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법안을 보면 오는 4월부터 유급 의무병가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됩니다.
지금까지는 20인 이상 사업장에서만 유급 의무병가가 인정됐습니다.
특히 이번 법안은 종전 의무병가 적용대상에서 제외했던 제조업체까지 의무 병가를 인정하도록 명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에 있는 4만 가량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50만 정도가 새로운 유급 의무 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급진파'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주도해 추진하는 유급 의무병가 확대 방안에 대해 뉴욕 현지언론은 '1호 개혁법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법안에 대해 뉴욕시내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비용 부담이 커진다는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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