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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반인륜ㆍ반역사적 범죄행위 아직 해결안돼"

정홍원 총리 "반인륜ㆍ반역사적 범죄행위 아직 해결안돼"
정홍원 국무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일본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8일) 오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추모비에 헌화ㆍ분향한 후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을 만났습니다.

정 총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1992년부터 20여 년간 1천 109회에 이르는 수요시위를 계속하는 것만 봐도 그 상처가 얼마나 깊고 구구절절한지 온 국민이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진지한 반성과 올바른 역사 인식에서 나온 사과와 대책으로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주지 못해 안타깝다"며 "정부도 일본이 하루빨리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나눔의 집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살펴본 정 총리는 여성가족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위안부 관련 자료들을 등재하려는 것에 대해 "반인륜적 역사를 인류가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교육적인 의미가 있다"며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추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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