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스마트 안경으로 불리는 '구글 글래스'에 이어 '구글 렌즈'를 개발해냈습니다.
얼핏 보기엔 다른 렌즈와 똑같아 보이는 이 렌즈, 하지만 이 안에 혈당 센서와 무선 전송기가 내장돼 있어서 착용만으로도 눈물 속의 혈당 수치를 체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이제 일부러 손가락을 찔러 피를 내 혈당을 체크하지 않아도 되겠죠.
구글은 이 렌즈를 상용화하기까지 앞으로도 최소 5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