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의 정보통신 관련 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서로의 강점 분야를 접목해 창조경제를 구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뉴델리에서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7일) 첫 일정으로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로 불리는 간디의 추모 공원을 찾았습니다.
100m 정도 걸어 묘소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라고 적힌 리본이 달린 조화로 예를 표한 뒤 묵념했습니다.
추모공원 헌화를 마친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와 인도의 정보통신 기업인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인도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우리나라의 하드웨어 응용 기술을 접목해 창조경제를 구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양국의 ICT산업이 창의적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인도의 3대 경제 단체가 마련한 한 인도 경제 협력 포럼에도 참석해, 경제 협력의 범위를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주축이 돼 개최한 정보 통신 박람회에도 방문해 인도 판로 개척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 뒤 인도 독립의 성지인 레드 포트에서 열리는 한국 공예전에 참석해 우리 문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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