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단돈 1파운드, 약 천700원에 러시아 재벌 알렉산드르 레베데프에 인수된 영국 유명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또다시 매물로 나왔습니다.
레베데프는 매달 100만 파운드에 이르는 인디펜던트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새로운 인수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가디언과 파이낸셜타임스 등 영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인디펜던트는 레베데프가 인수한 뒤 기존 보다 쪽수를 줄인 일간지 '아이'를 새로 발행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으나 2012년 한해 적자가 천750만 파운드를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엔더스 애널리시스의 분석가인 더글러스 맥케이브는 "인디펜던트는 가디언에 비교할 때 디지털에 너무 투자를 하지 않았다"며 이를 실패 요인으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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