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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만든 드레스…'이색 패션쇼' 개최

[이 시각 세계]

쓰레기를 활용한 이색 패션쇼, 잠시 감상하시죠.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 앞으로 걸어나오는 모델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신문지와 잡지 조각들로 만든 옷이네요.

심지어 넝마를 재단해 만든 드레스도 등장했습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도시마다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패션쇼인데요.

취지가 훌륭해서일까요?

비록 고급 소재는 아니지만 모델이나 의상의 아름다움은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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