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최근 북한의 행태로는 6자 회담 재개가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 녹취록에 따르면 대니얼 러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6자회담 재개 전망 여부는 북한 지도부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북한 당국이 걷고 있는 길은 '막다른 길'이라며 핵무기 개발 추진은 아시아를 불안정하게 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6자회담 재개 조건으로 2005년 9·19 공동성명 이행과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의무 준수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러셀 차관보는 최근 한·일, 중·일의 과거사 갈등에 대해 당사국들 간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세계 경제가 취약한 상황에서 경제 강국인 중국과 일본이 충돌하는 것은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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