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부가 일본 납치문제담당장관을 방북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3박 4일 간의 방북일정을 마친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은 북일우호친선협회의 고문인 김영일 노동당 국제부장이 후루야 납치문제 담당장관의 방북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노키 의원은 또, 일본 국회의원단을 초청한다는 내용의 북일우호친선협회 문서를 공개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김영일 부장은 일본 정부가 시행 중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간부의 재입국 금지 조치를 해제해 달라고 이노키 의원에 요청했습니다.
일본 아베 정권은 지난해 5월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을 북한으로 파견해 일본인 납치 문제의 해결을 모색했지만 북한은 당시 새로운 제안이나 정보를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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