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국 백화점을 돌며 물류하역장에 보관된 고가 등산복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32살 신 모 씨를 구속하고 신 씨로부터 훔친 의류를 사들인 장물업자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해 7월에서 12월 사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지 유명 백화점 안 물류 하역장을 돌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시가 7천만 원 상당 등산용 의류 3백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신 씨는 지난 2006년 경기도 한 백화점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 백화점 내부 사정을 잘 알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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