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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전교조 "선거공영제·투표용지 개선" 한목소리

양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총과 전교조가 교육감 선거제도 개정을 위해 공동으로 나섰습니다.

교총 안양옥 회장과 전교조 김정훈 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자치 수호와 정상화를 위한 5대 핵심 요구사항'을 밝혔습니다.

먼저 이들은 교육의 전문성을 담보하기 위해 교육감 후보 자격 요건에 교육경력을 부활해야 하며, 개정 지방교육자치법에 따라 올해부터 사라지는 각 시.도의회의 교육위원회 제도를 유지하고 교육위원 수는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교육감 직선제를 유지한다면 금권 선거를 막기 위해 선거공영제를 강화해 시행할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교육감 선가가 로또선거가 되지 않도록 투표용지는 후보자의 이름을 번갈아 가며 배열하는 교호순번제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유치원과 초중등 교원이 공직 선거에 입후보할 때 대학 교원처럼 교직을 사퇴하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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