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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 북한·러시아 국경 관광 확대

북한, 러시아와 접경한 중국 지린성이 올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육로 국경 통과 자가용 관광코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지린성 관광당국이 앞으로 1년 안에 여러 개의 국경 통과 자가용 관광코스를 새로 개발해 지린성을 동북아의 관광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지린성 당국은 기존의 북한 자가용 관광코스를 토대로 러시아와 몽골 자가용 관광코스 개통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육로와 바닷길을 이용해 북·중·러를 고리 모양으로 연결하는 3국 육·해 관광코스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중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국인 관광객의 북한 나선시 일대 자가용 관광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중국인 관광객 56명이 북한에서 새해맞이 관광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자가용 관광을 더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지린성은 앞으로 한국, 러시아, 몽골, 일본의 해당 지방정부들과 관광 분야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다국관광코스 확대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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