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GDP가 아시아 주요 10개국 가운데 9위에 그칠 전망입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하위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한국이 아시아 신흥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을 기업 하기 좋은 나라로 개선하는 등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인 투자은행 열 곳이 전망한 '아시아 주요국 경제지표'를 보면 한국의 지난해 실질 경제성장률은 평균 2.8%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중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4.6%), 말레이시아 등에 이어 아홉 번째로, 한국보다 못한 성장률은 대만뿐입니다.
그러나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전망은 한국이 5.4%로 싱가포르와 대만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경제가 점차 세계경제 추세를 쫓아가지 못하는 디커플링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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