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최근 소비지출 증가와 고용시장 개선 등에 힘입어 완만한 경제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경기동향을 종합한 결과 "지난해 말 대다수 지역에서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번 베이지북에 나타났던 '보통에서 완만한' 수준의 성장세라는 표현과 비교했을 때 좀더 긍정적인 경기 진단을 내놓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보고서는 또 "향후 경기 전망도 대체로 긍정적"이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번과 비슷한 전망을 언급했지만 또다른 지역에서는 성장세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발간된 베이지북은 오는 28~29일 열리는 올해 첫 연방공개장회의 정례회의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연준 "미국 경제 완만한 성장…전망 긍정적"
베이지북 발간…28∼29일 FOMC 정례회의 경기평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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