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올해 첫 국빈 방문국인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동포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3박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도착 다음날인 16일에는 대통령궁에서 개최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정치ㆍ경제ㆍ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등 제반 분야의 협력방안과 지역 및 국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모하마드 안사리 부통령 및 수쉬마 스와라지 하원 야당대표를 접견, 양국간 유대 강화를 모색한다.
박 대통령은 17일에는 IT와 우주과학기술 등 첨단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도와 창조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세일즈 외교 행보도 펼친다.
정보기술(IT) 시장 개척 엑스포 및 ICT 비즈니스 간담회 참석에 이어 대한상의와 인도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ㆍ인도 경제협력포럼 오찬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 인도 방문 기간 한ㆍ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오디샤(Odisha)주 포스코 프로젝트의 촉진 등 양국간 경제현안을 진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전의 건설과 운영 부문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델리=연합뉴스)
박 대통령, 인도 안착…동포간담회로 일정 시작
창조경제 협력· 원전 파트너십 등 세일즈 외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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