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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관, 아베 비판 계속…독일 주재 대사 등 가세

中 외교관, 아베 비판 계속…독일 주재 대사 등 가세
중국 외교관들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우경화 행보에 대한 비판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과 마다카스카르 주재 중국 대사도 '아베 비판 여론전'에 가세했습니다.

스밍더 독일 주재 중국 대사는 독일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 보낸 기고문에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사회 질서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스 대사는 "우리는 독일이 그들의 과거와 역사적 문제를 대하는 용기를 인정한다"며 "일본의 태도는 독일과 명백히 대비를 이룬다"고 지적했습니다.

스 대사는 "아베 총리는 과거 전쟁에서 비롯된 역사적 책임을 거부하고 심지어는 전범을 기리고 있는데, 이런 행보는 일본을 위험한 길로 몰고 있으며 지역 안정과 국제평화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성토했습니다.

양민 마다가스카르 주재 중국 대사도 세미나를 열고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양 대사는 "일본 지도자의 야스쿠니 참배는 단순한 일본 국내 사건이나 정치인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며, 중국과 일본, 한국과 일본 관계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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