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은행 JP 모건 체이스는 고객 신용 정보가 대거 유출된 것과 관련해 2백만 장의 자사 발행 지불카드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 모건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발표하는 화상 회견에서 "카드 소지자 정보 유출은 위협이 없어지지 않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다이먼은 "불행히도 문제가 끝나지 않았다"며 "정보가 유출된 여러분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신용 정보 유출이 "은행과 유통업체 간 협력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이전처럼 책임을 추궁하며 소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이먼은 "공동의 이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 2위 할인 판매 체인인 타깃은 지난해 말 고객 4천만 명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타깃은 지난 10일에는 애초 나타난 것보다 더 많은 고객과 그들의 정보가 위태롭게 됐다고 시인했습니다.
또 다른 유통 그룹인 니먼 마커스도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푸트남 뱅크는 카드 교체 비용 등을 이유로 타깃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JP 모건, 고객 정보 유출된 지불카드 200만 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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