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베레모를 국산으로 속여 육군에 납품한 군납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중국에서 베레모 완제품 수만 개를 수입해 국내 제품으로 둔갑시켜 육군에 납품한 두 업체가 국방부 조사본부에 적발됐다"며 "이 중 한 업체는 중국산 불량재료가 섞인 방한모와 전투모를 해군과 공군에 납품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불법 납품한 중국산 베레모 등으로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이들 업체 관계자들을 사기 등 혐의로 경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방사청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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