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정부가 서비스육성 차원에서 추진하는 '의료규제 혁파'가 사실상 '의료민영화'의 수순이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의 공세에 적극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과거 김대중 정부에서 의료를 산업으로 인식해 외국병원 유치를 가장 먼저 추진하고, 노무현 정부 때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며 영리병원 도입을 추진했다며 "오히려 민주당이 '의료영리화'의 원조"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반대하는 정책들이 현 정권에서 갑자기 들고 나온 것이 아니라 야당의 집권 시절 앞선 정부에서도 추진하려 했던 것임을 상기시키면서, 민주당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음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의료 영리화가 민영화로 보인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괴담이라며 정치권이 나서서 파업을 충동질해 국민 불안을 야기한다면 국민적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민주당에 경고했습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의료 민영화' 의혹 제기에 대해 지방선거를 겨냥한 의도라면서 의료계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도리어 정당 대표가 앞장서 '의료영리화, 민영화'하면서 갈등을 부추겨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본인들이 여당일 때는 현재 정부안보다 더 의료산업화, 영리화를 시도했으면서 현 정부가 공공성을 지키며 제한적으로 활성화하려는 것은 반드시 막겠다고 '말 바꾸기'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