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호주 본토 안에서 운영 중인 난민수용소 4곳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호주 국영 ABC방송은 스콧 모리슨 이민부 장관이 퀸즐랜드주 북단에 위치한 셔저 난민수용소를 포함해 호주 본토에서 운영 중인 4곳의 난민수용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리슨 장관은 난민 수용소가 폐쇄되면 연간 8천880만 호주달러, 우리 돈 85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호주 정부의 이런 결정은 선박 등을 이용해 호주땅에 밀입국하는 난민을 더이상 본토에 들이지 않고 파푸아뉴기니 등 근처 섬나라에 마련된 역외 난민수용소로 보내겠다는 강경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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