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3년간 외국에서 고가의 악기를 밀수한 혐의로 40대 음대 교수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3년에 걸쳐 외국의 고가의 악기류를 여행자 휴대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독일제 1억 원짜리 바순 6개를 가방에 숨겨 들여온 걸로 조사됐습니다.
악기 유통업자인 39살 고 모 씨 등 3명은 같은 수법으로 5천만 원 상당의 금장 플루트 3개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악기 유통업자는 모두 2억여 원 상당의 미국산 플루트 수리용 패드 2만여 개를 국제특송화물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세관에는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가 금관악기 밀수 음대교수 등 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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