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목 난로나 보일러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그로 인한 화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화목 난로의 안전한 사용법, 의정부지국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화목 난로는 화력이 좋고 관리비가 싼 대신에 화재의 위험이 높은 게 단점입니다.
화목 난로로 인한 화재가 늘어나면서 소방당국이 안전수칙을 내놨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의 한 카페, 지난 6일 화목 난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목 난로를 사용한 것은 올해가 4년째인데 안전하겠지, 방심한 순간 화마가 찾아왔습니다.
[피해자 : 피죠, 나무껍데기 그걸 처음에 쓰면 불이 잘 붙고 불꽃이 많이 올라가거든요. ((불이 난) 그날 그걸 썼더니….) 네.]
뜨겁게 달아오른 연통에서 불이 천정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처음부터 연통 설치가 잘못됐습니다.
[안병목/연천소방서 현장대응팀 : 나무 사이에다가 이제 가벼운 그냥 철판을 대고선 했는데 이 연통이 과열되다 보니까 그게 뻘겋게 되면서 이제 그 나무에 불이 붙은 거죠.]
연통은 단열재로 감싸 주고 인화물질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화목 난로에 불을 붙였을 때 연통의 온도는 금방 300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연료 투입구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병목/연천소방서 현장대응팀 : 특히 그 보일러실에서 떼다 보면 그 불티가 떨어지지 않습니까? 주위에 항상 가연물이 없도록 해야 되는 게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난로 부근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고 두 달에 한 번쯤 연통을 청소해 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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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방에 지난해 임금 체불이 37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정부 노동청은 이에 따라서 오는 29일까지 전체 근로감독관에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공사나 납품대금의 조기지급을 독려하는 한편 체불사업자에 대해서는 연 3%~4.5% 수준의 저리 융자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화재 위험 높은 '화목 난로'…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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