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오늘(14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방선거 제도와 관련해 정당공천제 폐지 대신 개방형 예비경선제를 도입하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정형택 기자입니다.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오늘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황 대표는 우선, 여야간 쟁점인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와 관련해 일률적인 무공천이 위헌이라면 개방형 예비경선을 입법화하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철저한 상향식 공천을 통해서 공천의 폐해를 말끔히 제거하여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려고 합니다.]
국회의원들의 출판기념회를 제도적으로 정비하고 의원들의 해외 출장에 대한 윤리성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회견에서 밝힌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을 위해 내수활성화와 서비스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공부문 개혁은 물론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지방파산제도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어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만큼 2월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북한인권법이 처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정책은 병원의 경영을 개선하자는 것이지 의료비 인상은 물론 의료 영리화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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