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의료분야에까지 무조건 돈만 더 많이 벌면 되는 산업으로 치부하는 정부의 발상은 잘못된 것"이라며 "의료 공공성은 절대로 어떤 경우에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 의료영리화 정책 진단 토론회'에서 "국민의 건강권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복지"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의 원격진료 및 의료법인 자회사 허용 추진에 반발해 의사협회가 오는 3월 총파업을 결의한 것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진료를 거부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그 대신 민주당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회적대타협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여·야·정과 갈등주체들이 한 자리 모여 문제를 풀자고 요구하는 것"이라며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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